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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말말말] "공소장 공개, 잘못된 관행? 개 풀 뜯는 소리" / YTN

2020-02-06 9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미래한국당 창당대회에 총출동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미래한국당 창당은 나라 살리는 고육지책이라 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은 위성정당도, 자매정당도 아닌 오직 가짜 정당일 뿐입니다. 가짜 정당 만들어서 나라 살린다는 말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가장 어이없는 일이고, 가장 어처구니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가짜 정당 만드는데 한눈팔 때가 아닙니다. 시급히 국회 여는 것은 야당의 권리가 아니라 의무입니다.

[신상진 / 자유한국당 우한폐렴대책 TF 위원장]
(신종 코로나) 전세계화된 이런 국면에서 후베이성만의 입국 금지한다? 정부는 중국 눈치 봐서는 안 됩니다. 사례정의를 바꿔서 중국이 아닌 어느 나라서 입국했든 내국인 외국인 등 폐렴 증상이나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있을 때는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을 해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것도 역시 뒷북을 치고 있습니다.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권은희 / 바른미래당 의원]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수사지휘라인 좌천, 전보인사 를 하고,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는 검찰 상대로 절제하라고 압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을 공개하는 것이 잘못된 관행이기 때문에 비공개한다는 한마디로 개 풀 뜯는 소리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집권여당의 전 당대표와 법무장관이라는 절대 만나서는 안 될 치명적인 콜라보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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